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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인 박명수의 선행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.

 



지난 4일,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는 박명수가 최근 하나 동에게 큰 선행을 베풀었다고 전했습니다.

그것은 바로 인공 달팽이관수술비와 언어재활치료비를 지원했다는 것이었습니다.



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지만 사실 박명수의 선행은 오래전부터 꾸준하게 이어져 왔습니다.

박명수는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으며 현재 총 여섯 명의 청각장애 아동들이 소리를 되찾고 언어재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.



이에 대해 박명수 본인은 소리를 못 듣는 것은 참 불행한 것이다. 그런 아이들을 볼 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내 아이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무도 모르게 돕게 되었다고 선행 이유를 밝힌 바 있습니다.

또한 박명수는 코로나가 한참 유행하던 때 마스크 이만 장을 기부하기도 하였습니다.



마스크를 구매하기 힘들거나 부족한 사람에게 써달라라고 뜻을 밝힌 박명수는 기부 물품을 대구 시청에서 재난 취약계층으로 지정한 노인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
우리가 흔히 티비에서 보는 못된 성격에 박명수는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이 기사가 보여주고 있습니다.



우리 사회는 많은 돈을 가져오지만 그 돈을 자기만을 위하여 욕심을 채우고 사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.

그러나 박명수처럼 힘든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겠습니다.